부자동네타임즈 - 한국-사우디 메르스 전문가 회의 12일 개최

한국-사우디 메르스 전문가 회의 12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방한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과 오는 12일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문가회의는 사우디 대표단의 분야별 전문가 발제와 우리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우디 대표단은 알리 바락 보건부 질병예방통제센터 국장을 단장으로 총 6명으로 구성됐다.

복지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메르스 발병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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