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 가죽커버 '핑크·오렌지' 추가 출시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LG전자[066570]는 전략 스마트폰 G4 후면에 적용된 천연가죽 커버의 색상을 2가지 추가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천연 가죽 커버 색상은 핑크와 오렌지다.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가죽 커버는 브라운, 블랙, 스카이블루, 레드 등 4가지였다.
LG전자는 오는 25일부터 천연가죽 커버와 3D 패턴 커버(메탈릭그레이, 세라믹화이트) 등 총 8종의 후면 커버를 별도로 판매한다. LG전자 서비스센터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더블케어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연장해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블케어 프로그램'이란 G4 구매자에게 1년 무상 액정 교체 또는 후면 커버 추가 선택 혜택을 주는 이벤트로 지난달까지 진행됐다.
G4에 선탑재한 기프트팩 앱 혜택도 강화된다. 기프트팩은 LG전자가 업계 최초로 시도한 선탑재 이벤트 앱으로 매일 게임, 퀴즈, 설문조사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푸짐한 경품을 준다.
LG전자에 따르면 G4구매 고객의 80% 이상이 기프트팩에 일 평균 2.8회 방문했는데 이는 날씨, 계산기 등의 앱보다 사용 빈도가 높았다. 이벤트 내용은 웹페이지(http://lgg4doublecare.com/event/index.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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