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르스 공포에 레저·유통주 약세 지속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공포에 대형마트나 영화관 등을 찾는 인파가 줄면서 관련 주식이 약세를 보였다.
CJ CGV[079160]는 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27% 떨어진 9만8천600원에 거래됐다.
이마트[139480](-1.32%)와 롯데하이마트[071840](-1.87%), 신세계[004170](-2.59%) 등 유통업체 주식도 내림세다.
메르스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인파 밀집 장소를 기피하는 현상이 확산하자영화관이나 대형마트 등의 매출이 줄 것이란 분석이 관련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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