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고 나기 쉬워요" 서울교통주치의 모집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08 0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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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고 나기 쉬워요" 서울교통주치의 모집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교통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청년들을 선발해 교통사고 위험 지점과 필요한 안전시설을 신고하는 '서울교통 주치의'로 활동하게 하겠다고 8일 밝혔다.

주치의 10명은 주중 하루 7시간씩 현장을 점검하게 된다. 이들은 사고자 발생지점에 대한 주요 사고 발생원인 분석 등 사업에 참여해 개선안을 도출한다.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와 면담으로 사고 위험, 차로와 시설 개선의 필요성 등을 파악하는 역할도 한다.

지원 신청은 15일까지 하면 되며, 교통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임금은 하루 4만 6천원이며 식비 5천원과 교통비 3천원은 별도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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