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워라' 영국 샬럿 공주 사진 첫 공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07 14: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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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워라' 영국 샬럿 공주 사진 첫 공개







(런던 AP=연합뉴스) 윌리엄 영국 왕세손 부부의 아들 조지 왕자가 지난달 태어난 동생 샬럿 공주를 안고 있는 사랑스러운 사진이 6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왕실이 공개한 4장의 사진에는 다음 달 두 살이 되는 조지 왕자가 동생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조지 왕자는 동생의 이마에 뽀뽀하기도 하고 신기한 듯 얼굴을 쳐다보기도 한다.

왕자는 칼라와 소매에 푸른 띠를 두른 셔츠에 푸른색 반바지를 입고 역시 파란 양말을 정강이 아래까지 올려 신었다.

샬럿 공주는 포근해 보이는 흰색 스웨터를 입고 머리 뒤쪽에 베개를 받쳤다.

사진은 엄마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잉글랜드 동부의 자택 안머홀에서 찍었다. 영국 왕실이 샬럿 공주의 사진을 공식 배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왕실 사진은 주로 전문 사진사가 찍지만,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조지 왕자가 태어났을 때도 외할아버지가 찍은 사진을 첫 공개사진으로 삼으며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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