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여행·레저주, 메르스 우려에 약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05 09: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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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여행·레저주, 메르스 우려에 약세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여행·레저 관련주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공포에 다시 하락하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10분 현재 하나투어[039130]는 전날보다 2.87% 하락한 11만8천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6.09% 급등했지만 메르스 확산세가 계속되자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모두투어[080160]가 2.54% 하락했다. 역시 최근 이틀간 상승했지만 하락으로 돌아섰다.

CJ CGV는 2.43% 하락했다. 카지노 업체인 파라다이스[034230]도 1.19% 하락했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검사에서 5명이 추가로 양성으로 확인돼 환자가 총 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기존 확진 환자 가운데 1명은 치료 도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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