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환경캠페인…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뜬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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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환경캠페인…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뜬다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LG전자[066570]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국내외 법인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벌인다.

국내와 아시아·미주·유럽 법인들이 4일부터 '글로벌 환경 보호의 날(Global Volunteer Day)' 행사에 동참한다. 2010년부터 유엔환경계획(UNEP)과 연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다.

미국, 멕시코, 필리핀, 오스트리아 법인에서는 자원절약·환경보호 캠페인에 착수했다. 폴란드·러시아 법인에선 유적지·공원·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한다. 인도네시아·콜롬비아·브라질에서는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환경교육을 하고 식목행사도 한다.

국내에서는 LG전자 노동조합이 5일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실천 활동으로 청주·구미·창원 사업장에서 지역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한다.

LG전자는 6월 한 달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LG전자 전광판을 통해 유엔환경계획의 캠페인을 돕고 있다. 30초짜리 캠페인 영상을 매일 60여회 틀고 있다.

아킴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은 LG전자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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