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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가 차세대 먹을거리 산업으로 꼽고 있는 항공정비(MRO)단지 조성 사업의 청사진이 올 연말 공개될 전망이다.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MRO단지 연관시설이 들어설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실시계획을 연말까지 세우겠다고 밝혔다. ks@yna.co.kr |
청주 항공정비단지 개발 청사진 연말 '윤곽'
충북경자구역청, 에어로폴리스 2지구 실시계획 연내 수립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가 차세대 먹을거리 산업으로 꼽고 있는 항공정비(MRO)단지 조성 사업의 청사진이 올 연말 공개될 전망이다.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MRO단지 연관시설이 들어설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실시계획을 연말까지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화엔지니어링·홍익기술단이 지난 3일 실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두 업체는 토질 조사, 에너지 사용 계획, 사전재해영향성, 유치 업종, 업종별 배분 계획,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게 된다.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은 32만1천㎡의 2지구에 항공산업 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실시계획이 마무리되는 대로 기본·실시설계에 추진해 에어로폴리스 1지구와 연계된 부지 조성사업을 원만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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