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 언론재단이사장, 美워싱턴 세계신문협회 총회 참석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03 06: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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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신문 생존전략 논의 참관…한국전 참전기념비 참배


김병호 언론재단이사장, 美워싱턴 세계신문협회 총회 참석

미래신문 생존전략 논의 참관…한국전 참전기념비 참배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2박3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 중인 제67차 세계신문협회(WAN-IFRA) 총회에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이틀째인 2일 '신문-혁신의 새 시대'를 주제로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 새로운 뉴스 비즈니스 모델, 수익원 다각화 등 미래 신문의 생존 전략을 논의하는 세션을 참관했다.

김 이사장은 또 이날 워싱턴 D.C.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신경수 국방무관을 비롯한 주미대사관 및 언론 관계자들과 함께 참배했다.





총회는 김 이사장과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발행인, 이연희 울산매일신문 발행인, 허승호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 등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75개 국에서 온 언론인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머스 부르네가드 WAN-IFRA 회장은 전날 개막연설에서 "통계적으로 언론 자유는 10년 전보다 더 낮은 수준"이라며 "오늘날 전 세계 인구의 20%만이 언론의 자유를 당연하게 여기며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1천 명이 넘는 전 세계 순직 언론인에 수여하는 황금펜상 시상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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