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떡부터 마 스카프까지…전통기술 배워요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천연염색부터 전통음식까지 실생활에서 전통문화와 기술을 활용해보고 싶다면 서울시 강좌를 들어보자.
서울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강좌'를 열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 천연염색 이론과 활용법, 쪽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마 스카프 만들기를 알려준다고 3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에서 하면 되며, 재료비는 5천원이다.
11일에는 120명을 대상으로 '전통 떡 만들기 강좌'가 열린다. 수업에선 계피떡과 산병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수강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재료비는 5천원이다.
15일부터 16일까지는 '전통 음료 만들기 강좌'가 열려 궁중음료인 제호탕과 수정과를 만들어볼 수 있다. 이 강좌도 5일 오전 10시부터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재료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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