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쉐어링 업체 쏘카 '환경마크' 인증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02 12:00:14
  • -
  • +
  • 인쇄

카쉐어링 업체 쏘카 '환경마크' 인증



(세종=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공유자동차(카쉐어링·car sharing) 업체인 '쏘카'에 환경마크를 인증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카쉐어링 업체 중 환경마크를 인증한 곳은 이 업체가 처음이다.

카쉐어링이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시간만큼 자동차를 빌리는 무인·초단기 차량 대여 서비스다.

환경마크 인증은 생산·소비·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하는 제품·서비스를 인증하는 제도를 일컫는다.

쏘카는 수도권 배치 차량 절반 이상을 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 같은 저공해 차로 구성했다. 대중교통 이용 후 30분 이내에 이용하면 쿠폰을 준다.

환경마크를 획득하면 조달청 입찰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