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01 15: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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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게임,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여러 모바일 게임 개발사와 계약을 맺고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제휴 개발사는 '문블락', '할러윈', '쓰리포인트' 등 3곳으로 다음게임은 이들 3사가 개발 중인 작품들을 올 하반기 국내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계약된 작품으로는 문블락이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IP(지적재산권)를 토대로 만든 '연희삼국', 깜찍한 고양이들의 모험을 담은 할러윈의 '캣 히어로 사가', 쓰리포인트의 첫 작품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블랙 나이츠' 등 총 3종이다.

다음게임 김용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그동안 온라인 게임 사업을 해오던 다음게임이 이제 모바일 서비스에 첫발을 내디뎠다"며 "올 하반기부터 국내를 비롯해 해외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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