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국민임대 입주모집 평균 경쟁률 19대 1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6-01 1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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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국민임대 입주모집 평균 경쟁률 19대 1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 SH공사가 지난달 모집공고한 국민임대주택 637가구에 대해 1만 2천297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19대 1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규 공급 단지인 상계보금자리지구와 기존 임대주택에서 퇴거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空家)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39∼59㎡, 임대보증금은 1천915만∼6천886만원, 월 임대료는 20만 800∼42만 5천900원 선이다.

신청 접수 결과 세곡2지구 4단지의 59㎡형은 3가구를 모집하는 데 596명이 신청해 199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4일 공사 누리집(http://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계약하며, 상계보금자리지구는 내년 3월부터, 나머지 단지는 10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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