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전기레인지 출시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LG전자[066570]가 1일 편의성, 디자인, 안전성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빌트인 전기레인지를 선보였다.
LG전자에 따르면 디오스(DIOS) 빌트인 전기레인지(HM632RA)는 설치가 편리하다. 기존 제품과 달리 별도의 승압 공사를 할 필요가 없어 플러그를 꽂기만 하면 바로 쓸 수 있다.
3개의 화구 중 2개를 가장 높은 화력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조리가 빨라진다. 9단계 화력조절 버튼 터치 방식이다.
예약된 조리시간이 종료되면 화구가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 기능, 사용 중인 모든 화구의 화력을 한 번에 최저로 낮춰주는 일시 정지 기능도 갖췄다.
테두리를 없애 주방과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상판은 독일산 명품 세라믹 글라스를 써 열·외부충격에 더 강해졌다. 일반 강화 글라스 상판보다 2배 이상 열에 강해 섭씨 750도 고온까지 견딜 수 있다.
잠금 버튼을 3초 누르면 화구가 켜지지 않는 잠금 기능도 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잔열표시등도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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