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애인IT챌린지 참가자 10일까지 모집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가 27일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리는 장애인IT챌린지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장애인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2004년 시작됐다.
장애아동, 장애청소년, 장애청장년, 다문화 장애가정 등 네 부문으로 진행되며, 정보검색(e-Life), 엑셀·파워포인트(e-Tool), 디자인(e-Design), 한글타자(e-Typing) 등 6개 종목 24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부문별 1등에게는 최우수상이 주어진다.
시는 장애청소년 부문 수상자 중 한국 대표단을 뽑아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15 글로벌 장애청소년IT챌린지'에 출전할 기회를 준다.
참가 신청은 1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ssrpd.or.kr)에서 할 수 있다. 부문별로 참가인원이 정해져 있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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