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메르스 환자접촉 의심병사, 최종 음성 판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31 22: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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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메르스 환자접촉 의심병사, 최종 음성 판정"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보건복지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와 접촉한 병사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병사는 8일부터 12일까지 휴가를 나와 어머니를 만났다. 그러나 이 병사의 어머니가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시점은 그 이후인 15일이어서 복지부는 그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작다고 밝힌 바 있다.

국방부는 이날 "충남 계룡대에 근무 중인 A 일병이 메르스에 감염된 어머니(간호사)를 접촉한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면서 "같은 생활관 병사 30여명도 다른 시설에 격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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