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쇼핑가> '순하리 처음처럼' 2만병 선착순 판매
(서울=연합뉴스) 유통팀 = 이번 주말 백화점가에는 최근 품귀 현상을 빚는 '순하리 처음처럼' 소주 2만병과 여름용 의류·모자·신발등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롯데백화점 = 29일부터 31일까지 본점·잠실점·영등포점 등 10여개 주요 점포에서 롯데주류 '순하리 처음처럼' 소주 2만병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1병 가격은 1천340원이며, 한 사람이 최대 5병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영등포점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영패션 사계절상품전'을 진행한다. 보니알렉스·레스트앤굿즈·비키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이월상품 중심으로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역시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잠실점 1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쿨써머 모자 페스티벌'에서는 레노마·아가타·웨그너 등 7개 모자 브랜드 이월상품 등이 20~30% 싸게 팔린다.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은 28일부터 31일까지 1층 야외 특설행사장에서 '쿨비즈 정장·캐주얼 초특가전'을 열고 앤드지바이지오지아·지이크·지오송지오 등 4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에 최대 8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 신세계 = 본점은 29~31일 문화홀에서 '탠디 슈즈 특별전'을 통해 남·여 신발을 최대 70%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화·스니커즈·여름 샌들 등이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품목은 ▲ 펌프스 구두 8만9천원 ▲ 토오픈 슈즈 8만9천원 ▲ 여름 샌들 8만9천원 ▲ 보석 샌들 13만8천원 ▲ 남성 보트화 10만8천원 ▲ 정장화 10만8천원 ▲ 스니커즈 12만8천원 등이다.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장우산, 30만원 이상 고매 고객에게는 고급 지갑 또는 벨트도 선물한다.
강남점도 오는 주말(29~31일) 9층 행사장에서 쉐르보, 골피노, 던롭, 잭 니클라우스 등이 참여하는 '여름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우선 쉐르보에서 티셔츠를 13만8천원, 바지를 27만8천원에 내놓고 골피노도 티셔츠와 바지를 각각 12만9천원, 16만4천원에 판매한다.
잭니클라우스 티셔츠(7만9천원), 나이키 골프 티셔츠(4만9천원), 나이키 골프 바람막이(8만9천원)도 싸게 선보인다.
골프의류 뿐 아니라 잔디로 골프화(13만8천~19만원), 아리체 모자(1만9천원), 레노마 스포츠 선글라스(8만8천원) 등 골프 용품도 할인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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