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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 경기도의회에서 '2015 시내버스 요금조정' 도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경기도 버스정책과의 시내버스 요금 조정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경기도 소비자정책심의 "일반버스 요금 150원 인상"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29일 회의를 열고 일반버스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경기도가 제시한 3가지 안 중에 1안을 선택했다.
1안은 일반형 150원, 좌석형 250원, 직행좌석형 400원을 각각 인상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일반형 버스요금은 현재 1천100원에서 1천250원으로 오르게 된다.
또 논란이 됐던 거리비례요금제는 참석 위원 대부분이 반대했다.
요금 인상은 최종적으로 도지사가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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