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용청-중기경영혁신협회, '일과 삶의 균형' 지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29 10: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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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용청-중기경영혁신협회, '일과 삶의 균형' 지원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서울고용노동청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29일 '일家양득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家양득 캠페인은 일상화한 야근이나 불필요한 회식 등 관행화한 근로문화를 바꿔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자는 범정부 캠페인이다.

협약에 따라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회원사와 인증사를 대상으로 일家양득 캠페인을 홍보하고 관련 프로그램 실시를 장려한다. 서울고용노동청은 행정적 지원과 함께 기업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한다.

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2010년 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전국 1만 2천566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 관리하고 있다.

서울고용노동청은 이날 일家양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 영은페이퍼, 디에스패션, GB STYLE, 롯데닷컴, 메가넥스트 등 5개 기업을 일家양득 우수기업으로 선정, 인증패를 수여했다.

일家양득 우수기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고용노동청 홈페이지(http://www.moel.go.kr/seoul)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임서정 서울고용노동청장은 "일과 삶의 균형은 직원의 행복뿐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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