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중앙구급지도협의회 위원 18명 위촉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민안전처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성우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의료센터장 등 응급의학·외상 분야 전문가 18명을 중앙구급지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중앙구급지도협의회는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정책을 협의하고 조정하는 기구다. 구급대원의 현장처치 적절성 등을 평가하고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구급지도의사 총 218명을 대표하는 역할도 한다.
조송래 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은 이날 협의회에 참석해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응급환자를 살릴 수 있도록 병원 전 단계와 병원단계 사이에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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