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협력회사 수출 박람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이마트는 29일 본사 대강당에서 베트남·몽골·중국으로 상품을 수출하려는 협력회사를 위한 설명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협력회사가 판로를 찾는 것을 돕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설명회를 연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약 180개 업체 관계자 280여명이 참석한다.
이마트는 2013년 2월 홍콩 왓슨그룹과 자체브랜드(PL) 가공식품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수출을 시작했고, 현재 미국·몽골·호주로 지역을 넓혀 PL 상품을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성영 이마트 신사업본부장은 "한국 상품 수출은 베트남 등 이마트 진출지역의 원활한 상품공급과 한류상품 판매를 통한 블루오션 창출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협력회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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