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족정책 수립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28 0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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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족정책 수립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올해 서울의 1·2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51.7%로 이미 절반을 넘었다. 또 10가구 중 1가구는 한부모가족으로, 가족 규모가 작고 다양해지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가족 형태 변화에 따른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애주기·형태별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가족정책 종합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기 전 28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전문가와 시민을 초청해 토론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건강가정지원센터,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와 시민, 정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서울시 가족정책에 대한 의견을 낸다.

토론회 당일 모바일 투표 프로그램도 운영,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의 의견도 수렴한다. 토론회는 서울시 인터넷 TV(http://tv.seoul.go.kr)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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