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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서 훈련 중 나무다리 끊어져 장병 21명 부상 (화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8일 오전 1시 30분께 강원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인근 생태탐방로 둘레길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병 21명이 야간 전술 훈련 중에 나무다리가 끊어지면서 3m 아래로 추락, 장병 21명이 다쳤다. 사진은 나무다리가 끊어진 현장 모습. 2015.5.28 jlee@yna.co.kr |
화천서 행군 중 나무다리 끊어져 장병 20명 부상(1보)
(화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8일 오전 1시 30분께 강원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인근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병 20여명이 행군 중 나무다리가 끊어지면서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3명이 크게 다치고 1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장병들은 완전군장 상태에서 야간 전술 훈련을 하던 중에 길이 15m, 폭 2.5m의 생태탐방로 나무다리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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