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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60617
(베이징, 중국 2015년 5월 26일 AsiaNet=연합뉴스) 환상적인 2015 밀라노 엑스포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다. 2015 밀라노 엑스포에 참가하는 첫 중국도시인 베이징은 엑스포 참가를 위해 일련의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엑스포에서 빛나는 아름다운 베이징”이라는 주제 하에 열리는 베이징 주간은 2015 밀라노 엑스포에 참가하는 베이징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베이징 주간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다. 베이징 주간에는 워밍업 투어, 개막식, “베이징의 밤” 예술 공연, 포괄적인 홍보 활동 및 폐막식을 포함해 중국적인 요소와 베이징의 특징이 가미된 일련의 활동들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5월 30일 오전에 2015 밀라노 엑스포의 중국관 극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국제 기관, 2015 밀라노 엑스포 조직위, 중국관 조직위, 다른 전시관 큐레이터, 이탈리아 주재 중국대사관 관료, 밀라노정부 대표, 해외 친구들과 체류 중인 중국인, 부품기업의 국내외 대표, 베이징 대표단 및 매체 등을 포함해 160명이 넘는 귀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CINITALIA” 베이징 특별판의 첫 출판 기념식도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이 열리기 전 댄스 드라마 “마르코 폴로”의 배우들이 의상을 입고 엑스포 대로를 행진하면서 베이징 주간을 맞아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같은 날 밤, 밀라노 엑스포 홀에서는 “베이징의 밤” 예술 공연이 열리며 오리지널 댄스 드라마 “마르코 폴로”를 공연한다. 6월 3일 베이징 주간 폐막식에서는 2019 베이징국제원예전시회(Beijing International Horticultural Exposition) 같은 대형 행사들을 홍보하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친절한 초대장을 보낼 예정이다.
베이징 주간 중에 중국관 밖에 마련된 무대에서 5일짜리 통합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통합 홍보활동은 사진 발표, LED 스크린 디스플레이, 예술공연, 라이브 제작, 무형문화유산 발표, 청중의 쌍방향 참여 및 기타 다양한 형태를 동원한 베이징 도시 건축, 문화 혁신, 현대 매체, 패션 디자인, 현대 물류, 과학과 기술, 경제와 무역 및 관련 산업의 발전하는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베이징이 세계 엑스포를 다각적인 국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활용한 것은 2010 상하이 엑스포에 이어 이번 2015 밀라노 엑스포가 두 번째다. 이는 베이징이 그만의 고대 수도 스타일과 현대적인 도시의 활력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선사한다.
자료 제공: Beijing Municipal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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