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영등포 달시장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27 07: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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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영등포 달시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29일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5∼9시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마을장터 '달시장'을 운영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달시장을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해가 지날수록 협동조합, 마을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문화인 등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돋움해 매회 1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고 수천명이 다녀가고 있다.

올해 장터는 마을살이, 일, 배움, 놀이, 생활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4개의 골목과 3개의 마당으로 구성된다.

4개 골목은 솜씨, 나눔, 먹자, 마을골목으로 나뉜다. 솜씨골목에선 청년예술가가 참여하는 아트마켓과 수공예공방, 나눔골목에선 벼룩시장 등이 운영된다.

3개 마당은 달마당, 마을놀이마당, 살림집 마당으로 나뉜다.

달마당에선 지역 커뮤니티가 참여하는 워크숍, 마을놀이마당에선 마을놀이터, 살림집마당에선 환경 보호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dalsijang.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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