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물류 첨단기술, 군수분야에 적용한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26 14: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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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기술연구원-육군군수사령부 업무협약


철도물류 첨단기술, 군수분야에 적용한다

철도기술연구원-육군군수사령부 업무협약



(세종=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26일 육군 군수사령부와 군수 및 물류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철도기술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험물 안전운송 추적관리시스템, 중장비 철도 트레일러 결박시스템 등 첨단 물류기술을 군수분야에 적용하는 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군수차량에 위험물 안전운송 추적관리시스템을 도입하면 운행 상황과 차량·화물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중장비 결박시스템을 활용하면 군수물품 수송 시 결박을 위한 인력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철도연과 군수사령부는 기술정보 교류는 물론 철도연의 연구인력과 군물류 현장 인력의 교류,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하는데 합의했다.

철도연 김기환 원장은 "앞으로 군수물류와 철도물류 기술의 융복합 연구를 확대해 철도와 군수 분야가 시너지를 창출하는 첨단 물류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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