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암사종합시장, 24일부터 자체 시장화폐 유통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22 09: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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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암사종합시장, 24일부터 자체 시장화폐 유통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암사종합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장성규)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달 24일부터 시장 내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화폐 유통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암사종합시장 시장화폐는 95:100 비율로 환전해 사용할 수 있다. 즉, 시장화폐로 상품을 사면 5% 할인혜택을 얻을 수 있다.

사업단은 24일 열리는 주민참여 벼룩시장인 반달장 때부터 시장 화폐 유통을 시작한다.

시장 상인들은 반달장 행사에 맞춰 하루 동안 정상가의 10∼30%를 할인해주는 '빅 세일 데이'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앞으로도 대형마트 휴무일인 매달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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