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금감원, 전국서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벌여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은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금융사기 피해 예방 가두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은 서울, 경기, 인천 등 11개 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금융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전철역, 재래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금융사기 예방법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한다.
26일에는 경남과 제주지방경찰청에서, 27일은 전북지방경찰청에서 각각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
행사 이후 전국의 노인복지관, 경로당, 보건진료소, 주민·고용센터 등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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