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 여름편 문안 공모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여름편 '꿈새김판' 문안을 22일부터 열흘간 공모한다.
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으로, 2013년 6월부터 분기별로 문구를 교체해 게시하고 있다.
시는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하고 있다.
8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22일부터 31일까지 내손안의 서울 누리집(mediahub.seoul.go.kr)에서 열리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로, 20자 내외의 창작 글귀를 1명당 3개 작품까지 낼 수 있다.
시는 6개 작품을 선정해 당선작 50만원, 가작(5개 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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