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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회장 경북 방문 (대구=연합뉴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1일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를 방문해 경북지역 자회사 대표 등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5.21 haru@yna.co.kr |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수익성·개발금융 주력"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1일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를 방문해 "농협은 일반 금융지주와 달리 농축산업과 연계 등 농협금융만의 최적화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무한한 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농업경제와 금융이 함께하는 다양한 시너지 분야를 발굴해 총자산 규모에 걸맞게 수익성을 높이겠다"며 "중국·동남아·아프리카 농축산업에 필요한 개발금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부임 후 소통경영을 위한 첫 지역 방문 일정으로 경북영업본부와 상주, 김천 등 경북지역 사무소를 순시했다.
그는 경북영업본부 박규희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생명, 농협 손해보험 등 지역 자회사 대표들의 업무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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