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 FNC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배우 정우가 윤진서·이다해 등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런 소식을 전하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성실한 연기 행보를 보인 정우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김재준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던 정우는 영화 '쎄시봉'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이석훈 감독의 '히말라야' 촬영을 마쳤다.
FNC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씨엔블루·FT아일랜드와 배우 윤진서·이동건·이다해 씨 등이 소속돼 있으며, 최근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를 제작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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