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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20일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열린 탈북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 |
서울 양천서, 탈북학생 26명에게 장학금 전달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서울 양천경찰서(서장 이용배)는 탈북학생 정착지원 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22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관내에 거주하는 중등·고등·대학생 26명을 선발해 '교회·경찰 사랑실천 북한이탈주민 후원회'(회장 한성언)와 공동으로 장학금 64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양천경찰서는 20일 탈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양천구청·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탈북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탈북민의 취업정보자료를 상호교환하고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양천구청 별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취업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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