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북부지방서 늦은 오후부터 비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2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북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북한이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북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5∼29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중앙방송은 대부분 지방에서 주로 개겠으나 북부 내륙지방에서는 저녁 한때 흐려서 일부 지역에서 약간의 소낙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였으며 낮 최고 기온은 16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맑음, 27, 0
▲ 중강: 구름많고 한때 비, 26, 60
▲ 해주: 구름조금, 28, 10
▲ 개성: 맑음, 24, 0
▲ 함흥: 맑음, 29, 0
▲ 청진: 구름많고 한때 비, 21,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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