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글로벌 1천만 다운로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19 17: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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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글로벌 1천만 다운로드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지난달 30일 전 세계 148개국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가 2주 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영화 '어벤져스' 멤버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등 마블사의 총 36종의 캐릭터를 활용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화려한 액션과 경쾌한 타격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 한국 1위, 대만 2위, 미국 4위, 영국 6위 등 118개 국가에서 인기차트 톱 10에 올랐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1천300만 건이다.

게임 매출도 19일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국 4위, 홍콩 1위, 스페인 18위, 독일 19위를 기록하고 있고 구글플레이에서는 한국 8위, 홍콩 5위, 대만 13위, 캐나다 17위, 미국 27위에 올라 있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에 대한 글로벌 마켓 평점이 구글플레이 기준 5점 만점 중 4.5점을 상회하는 등 이용자들의 만족감이 높다"며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매출도 서서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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