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계보금자리 등 국민임대 637가구 공급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1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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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계보금자리 등 국민임대 637가구 공급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 SH공사는 상계보금자리지구 등 20개 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637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원 상계보금자리지구에서는 전용면적 49㎡ 115가구가 신규 공급되고, 강동구 강일지구 등 19개 지구에서는 기존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空家) 522가구가 공급된다.

상계보금자리지구 115가구 중 59가구는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 근로자, 세 자녀 이상 가구와 신혼부부에게 우선으로 공급된다.

청약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가구구성원이어야 한다.

상계보금자리지구는 분양주택, 장기전세주택, 국민임대주택이 혼합돼 건립됐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철 7호선 중계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마들근린공원과 들국화어린이공원 등 녹지도 있고 당현천과 중랑천도 인접해 있다.

공사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우선순위별로 청약을 접수한다.

신청은 누리집(www.i-sh.co.kr)에서 하면 된다.

당첨 예정자 발표는 8월 24일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입주는 상계보금자리지구는 2016년 3월, 잔여 공가는 올해 10월까지다. 문의는 콜센터(☎ 1600-34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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