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과 함께 남산 소나무길 걸으며 명상하세요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불교계 '힐링 멘토' 중 한 사람인 마가스님과 함께 남산 소나무길을 걸으며 명상할 수 있는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남산 한남자락 유아숲체험장 앞에서 모인 뒤 남측소나무 탐방로를 지나 소생물권서식지, 남산도서관쪽으로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명상 지도자인 마가 스님이 함께 하면서 몸과 마음을 숲길에 내려놓고 자연에서 평화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행사 참여는 무료다.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