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장에 우형찬 의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18 16: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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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장에 우형찬 의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는 18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우형찬(새정치민주연합, 양천3) 의원을 선임했다.

부위원장에는 김상훈(새정치연합, 마포1), 황준환(새누리, 강서4) 의원이 뽑혔다.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는 양천구 출신의 우형찬 의원이 9대 시의원으로 선출되면서 본격적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김포공항 주변 지역의 소음 공해가 심각하고 국토교통부의 2차 항공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이 예정돼 피해가 확산될 것을 우려,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우 의원은 "항공기 소음 문제는 김포공항이 있는 서울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방 공항이 있는 다른 지역도 공유하는 문제인 만큼 전국 광역의회와 공동으로 대응해 실질적인 배상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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