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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잘 가꾼 집 우수상에 선정된 서울 종로구 옥인길의 한 주택<<종로구청 제공>> |
서울 종로구, 녹색공간 잘 가꾼 집 찾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8월30일까지 정원 등 녹색공간을 잘 가꾸거나 종로의 역사성을 살린 '잘 가꾼 집' 콘테스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단독주택이나 다세대·다가구 주택 중 집과 어울리는 화단과 녹지 등 녹색 공간을 보유하거나 정원 등을 잘 가꾼 집, 종로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살린 집이 추천 대상이다. 전문가가 계획한 집은 제외된다.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동 주민센터나 구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구청 홈페이지(www.jongr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건축물 전경과 정면, 측면 등을 찍은 사진 파일을 내면 된다.
조경 디자인과 건축 전문가 등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과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10월 26∼30일 구청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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