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흐리다 밤에 대부분 지방서 비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18일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북부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북한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4∼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안북도에서는 낮부터, 평양시,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자강도, 양강도, 함경남북도, 강원도 등에서는 오후와 밤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였고 낮 최고 기온은 24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흐리고 가끔 비, 26, 70
▲ 중강: 흐리고 비, 18, 70
▲ 해주: 흐리고 한때 비, 20, 60
▲ 개성: 구름많고 한때 비, 21, 60
▲ 함흥: 구름많고 가끔 비, 25, 70
▲ 청진: 흐리고 비, 14,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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