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제2회 창조디자인어워드 수상작 9개 선정
대상에 국민대 '반영구적 전구볼펜'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제2회 창조 디자인 어워드' 대상에 흔들면 충전이 되는 반영구적 전구볼펜 '렘펜'을 출품한 국민대 박현수·이채린·최정윤 씨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상은 안테나 형상의 조리용품 '안테나 스큐어'를 내놓은 최승연씨와 이물질 차단 배수구 필터 '헤어 필터'를 출품한 한서대 연태권씨가 공동으로 받았다.
은상은 바지를 쉽게 걸 수 있는 옷걸이 '링커'(중앙대 임세윤), 공공장소에 이용할 수 있는 전원 없는 비데인 '비전기식 안전비데'(백승철), 계란을 쉽게 깔 수 있는 제품 '에그 셸러'(상명대 유윤조)에 돌아갔다.
동상은 빗자루와 먼지제거기를 결합한 제품 '롤 클리너 브룸'(상명대 장원경·한서대 최승호), 다용도 의자 'H-로비 체어'(국민대 박정현), 코르크 마개를 끼우면 빛이 들어오는 감성조명 'LIGHTTHING'(문대형)이 뽑혔다.
미래부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창조경제타운의 온라인 공모에 출품된 총 320개의 제품디자인을 대상으로 1·2차 심사와 현장발표 공개 오디션을 거쳐 최종 수상작 9개를 선정했다.
창의적 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조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두 차례 개최되며 11월에 제3회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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