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3세 남아가 한살배기 여동생에 총기 발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16 13:19:06
  • -
  • +
  • 인쇄
생명엔 지장 없어

미국서 3세 남아가 한살배기 여동생에 총기 발사

생명엔 지장 없어



(베니스<美플로리다州> AP=연합뉴스) 미국에서 1세 여아가 3세 오빠가 쏜 총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사라소타 보안관에 따르면 베니스의 유치원 주차장에 있던 차량 안에서 3살 남자아이가 함께 있던 여동생의 턱 부위를 향해 총을 쐈다.

총은 소구경 권총으로 알려졌으며 총알은 한 발만 발사됐다.

여동생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차 안에는 아이 둘만 있었으며 아이들의 어머니는 주차장에서 이웃들과 대화 중이었다고 당국은 전했다.

총을 맞고도 살아난 자세한 경위나 총기가 어디에 있었는지, 아이들의 어머니가 총기 사용 허가를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