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위원장 "미디어분야 진로탐색 기회 늘릴 것"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14 15:12:05
  • -
  • +
  • 인쇄
△ 방통위 전체회의 (서울=연합뉴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2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5.4.24 <<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 photo@yna.co.kr

최성준 위원장 "미디어분야 진로탐색 기회 늘릴 것"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4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분야 진로 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자유학기제 연계 미디어교육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광주광역시 운암중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광주 교육청과 이 학교 관계자 등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방통위 관계자가 전했다.

방통위는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미디어 수용 능력을 함양하고자 현재 전국 5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1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학생선택형, 동아리 활동 등 3가지 유형의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67개교를 지원하고, 2016년 100개교, 2017년에는 300여 개교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앞서 광주시청자 미디어센터가 이날 운암중학교에서 실시한 '영화다큐멘터리 제작과정' 수업을 참관한 뒤 '미디어 시대 청소년의 꿈과 올바른 미디어 활용'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올바른 인터넷문화와 윤리를 확립할 것"을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