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마쓰다 중장기 상호협력 파트너십 체결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도요타자동차와 마쓰다자동차가 13일 양사 경영 자원 활용과 상품·기술 보완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한국도요타 측이 14일 전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검토위원회를 발족시켜 친환경 기술과 선진 안전 기술 등 분야를 비롯해 양사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구체적 업무 분야를 찾아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두 회사는 연료전지차와 플러그인(충전식) 하이브리드차 기술(이상 도요타), 고출력·저연비를 실현하는 '스카이액티브'(마쓰다) 기술을 서로 공유하며 세계 시장에서 협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회사는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의 라이선스 공여나 마쓰다의 멕시코 공장 내 도요타의 소형차 생산 등으로 업무 제휴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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