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입양의 날 기념행사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서울시는 '입양의 날'을 기념해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입양의 날(5월 11일)은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행사에서는 150여명의 입양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기회를 얻는다.
행사에는 시 아동복지센터에서 연결된 입양가족과 입양 대상 아동, 입양 예비 양부모, 입양을 보내는 양육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시 아동복지센터는 국내 입양기관으로 ▲ 15세 미만 아동의 입양을 원하는 가정의 적격 여부 확인을 위한 가정조사 ▲ 예비 입양부모 교육 ▲ 입양 성립 후 1년간 사후관리 ▲ 국내 입양활성화를 위한 입양캠페인 ▲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를 상대로 한 입양문화 전파워크숍 등을 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 02-2040-42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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