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언론인 등 홍보 전문위원 20명 위촉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13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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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언론인 등 홍보 전문위원 20명 위촉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비롯해 언론인, 학자 등 모두 20명의 홍보 전문위원을 위촉했다.

코이카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 교수를 비롯해 이우탁 연합뉴스TV 정치부장, 오태규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실장, 박성구 SBS CNBC 보도국장, 엄재한 산교타임즈 한국지사장, 박민영 다음서비스 부사장 등 신임 6명과 유임 14명 등 모두 20명에게 홍보 전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코이카 전략적 홍보와 포럼·세미나·강좌 등 학술에 관한 자문에 응하고 공적 개발원조(ODA) 대국민 홍보 활동 등을 펼친다.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은 위촉식에서 "코이카 사업이 대폭 확대함에 따라 많은 이해관계자가 코이카를 주목하고 있다"며 "코이카가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원조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계에서 경륜과 학식을 두루 겸비한 홍보 전문위원들에게 깊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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