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이탈리아 2010년 빈티지 '반피 와인' 2종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롯데주류는 이탈리아 와인인 '반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10'과 '반피 포지오 알레무라 2010'을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이탈리아에서 작황이 특히 좋다고 평가받은 해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졌다.
반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2010은 브루넬로 와인의 전형을 보여주는 부드러운 질감의 제품으로 자두·체리향을 느낄 수 있고 스파이시한 향을 지녀 스테이크 같은 붉은 육류나 파스타 등 이탈리아 요리와 잘 어울린다고 롯데주류는 설명했다.
반피 포지오 알레무라 2010은 이탈리아 토착 포도 품종인 산지오베제 100%를 사용한 몬탈치노 지방 대표 와인으로 신선하고 부드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와인을 생산한 반피는 1978년에 설립된 뒤 이탈리아 브루넬로(산지오베제)를 고급화시켜 '브루넬로의 창시자'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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