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심폐소생술대회 14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민안전처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12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부대행사이다. 각 시도 소방본부 예선전에서 1등을 차지한 18개팀 36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실력을 겨룬다.
1∼3위는 국민안전처장관상, 나머지 참가팀 전원은 대한적십자사총재상을 받는다.
허석곤 안전처 119구급과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119구급대 도착 전에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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