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에서 키운 미나리 1.5t 복지시설 기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시는 한강 수생식물 식재장에서 수경재배한 미나리 1.5t을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등에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부된 미나리는 독거노인 무료급식이나 복지관 급식용으로 사용된다.
한강사업본부는 2003년부터 이촌한강공원 원효대교 북단 상류 수역 1천㎡에 수생식물 식재장을 만들어 미나리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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