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주요 주주, 지분 1.67% 매도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전방[000950]의 주요 주주인 김종빈씨는 자신과 특수관계인들이 4월 20일부터 5월 7일 사이에 이 회사 지분 1.67%를 장내 매도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로써 김종빈씨 등 특수 관계인 7명이 보유한 전방 지분은 10.2%에서 8.55%로 낮아졌다.
전방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부친인 고 김용주 회장이 창업한 회사다. 김종빈씨를 비롯한 주요 주주들이 김 대표와 친인척 관계로 알려져 '김무성 테마주'로 분류되며 최근 급등세를 탔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