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바일백신 '360 시큐리티' 6월 국내 상륙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12 10: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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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바일백신 '360 시큐리티' 6월 국내 상륙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중국의 모바일 백신 애플리케이션 '360 시큐리티'가 이르면 6월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이 앱을 운영하는 360 시큐리티 그룹이 12일 밝혔다.

360 시큐리티는 전 세계 약 2억명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사용자가 쓰고 있으며 국내에도 한국어 버전이 공개된 바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메모리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기기의 속도를 향상시키는 부스트(Boost)와 불필요한 파일과 캐시를 분석·제거하는 청소(Clean),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등 외부 침해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안티바이러스(Antivirus) 등이 있다.

이 밖에 앱 설치를 손쉽게 관리하는 매니저 기능,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스팸 전화 및 문자 필터 기능, 휴대전화 분실 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찾기 기능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360 시큐리티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 진출을 계기로 국내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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